이번에는 효성첨단소재 주가 (탄소섬유 아라미드 다원시스 주가 윈스 주가 탄소섬유 관련주 효성티앤씨 효성화학 비코탄소섬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기본적 분석
매출액 영업이익 EPS BPS PER 부채비율 유보율 ROE
정보 분석
경영진
황정모 대표이사는 1957년생으로 경남공고와 경북대 공업화학과를 졸업했으며 1982년에 효성에 입사했다. 이후 울산공장 인력운영팀장, 나이론원사PU 울산공장장, 가흥 화섬법인 총경리 등을 두루 역임했으며 2009년부터 타이어보강재PU 울산공장장을 맡았다. 이후 효성 전무, 부사장을 거쳐 현재 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2020년도 기업 매출액 대비 연봉 – 2조 7826억 원 / 약 1억 8천만 원 (훌륭)
최대주주 – 효성(주) 보유지분 21.20%
비즈니스 모델(BM)
산업자재 사업
효성첨단소재는 다양한 산업을 운용중이며 타이어 보강재, 산업용사, 카페트, 카매트, 에어백 원단 및 쿠션 등을 제조하고 판매한다.
효성첨단소재의 타이어 보강재 사업인 타이어 코드는 타이어의 안정성, 내구력 그리고 승차감을 보안하기 위해 들어가는 섬유 보강 제품이다. 타이어 코드는 폴리에스터 타이어 코드, 나일론 타이어 코드, 스틸 코드 그리고 비드와이어 등의 제품이 있다. 비포장 도로용은 주로 트럭, 버스, 오토바이, 항공기를 위해 사용되며 타이어의 형태를 유지시키고 내열성위 뛰어나며 마찰 능력이 좋은 나일론 타이어코드를 사용하고, 포장 도로용은 주로 일반 승용차를 위한 폴리에스테르 타이어코드를 사용한다. 효성첨단소재는 국내 최초 자기술로 폴리에스테르 타이어코드를 제조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효성첨단소재의 산업용사 사업은 크게 폴리에스터 원사, 나일론 원사, 카페트용 원사로 나뉜다.
폴리에스터 원사는 시트벨트용으로는 외형의 변화 관리, 훌륭한 내마모성 그리고 염색성이 용이한 높은 품질을 자랑한다. 에어백용으로는 타 제품보다 원가 절감을 위하여 에어백용 PET원사를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하여 공급하고 있다. Broad Woven Coated Fabric용으로는 트럭 커버, 매너, 사인보드, 돛천 등으로 사용된다. 재봉사용으로는 의류, 신발, 인테리어용품 등으로 글로벌 하게 공급되고 있다. 컨베이어 벨트, 고무호스, 파워 트랜스미션 벨트용으로 사용된다.
나일론 원사는 에어백용 나일론66과 재봉사용 나일론 66원사가 있으며 카페트용 원사로는 나일론 BCF 원사, 폴리에스터 BCF 원사, 폴리프로필렌 BCF 원사가 있다.
최첨단 소재로는 아라미드 원사와 탄소섬유가 있다. 아라미드 원사는 2009년에 상용화 되어 방탄 용품, 차량용 고무 보강재, 산업용 등에 넓게 이용되고 있다. 탄소섬유는 산업용으로 압력 용기, 토목 건축 등에 사용되고 있고, 항공용 구조재, 인테리어 용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골프채, 자전거, 라켓 등 스포츠/레저용으로도 사용된다.
사업 부문별 매출
보유 비중
효성첨단소재의 성장성
정부는 이번 혁신성장 BIG3추진회의에서 이번 년도 목표인 친환경차 30만대의 보급을 위해 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는 도시공원과 그린벨트 지역에 수소충전소를 건설하는 것을 허용해 수소차의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작년인 2020년에 수소차와 전기차 판매를 세계에서 각각 1위, 4위를 차지했었다. 수소차의 핵심 재료인 탄소섬유 사업에서 높은 경쟁력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향후 높은 성장성을 가지고 있는 수소차 사업에서 효성첨단소재가 영향력을 점점 키워갈 것이라 전망한다.
한국동서발전(주)가 본격적으로 수소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동서발전은 울산 수소산업의 날에 수소경제 연구 개발 및 미래의 계획에 대해 알렸다. 이번 ‘동서발전형 수소산업 중장기 로드맵’에서 2030년까지 약 6조원을 투자해 연료전지 설비용량을 대량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게다가 향후 25만 가구를 위한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설을 추진중에 있다. 수소경제 활성화로 인해 탄소섬유의 수요가 점차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아라미드 섬유는 특히 열에 강하고 튼튼한 섬유이다. 섭씨 400도 이상에서도 원형태를 유지할만큼 열에 강하다. 이 때문에 항공우주 분야나 군대 소방 타이어 용도로 많이 이용된다. 효성첨단소재는 2021년 4월까지 613억을 투자해 2,500톤까지 추가 증설할 계획이다. 2021년 하반기에는 총 3,750톤이 가동되어 매출액이 대폭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기차 타이어 보강재로 NY66와 아라미드를 혼합한 섬유가 사용된다. 한국 아라미드의 수출 규모는 2016년 3694톤에서 2019년 5730톤까지 꾸준히 우상향 하고 있다.
‘꿈의 신소재’라고 불리고 있는 탄소섬유는 강철보다 10배나 강한 강도를 가지고 있고, 무게는 강철보다 가벼운 장점을 가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작년 탄소섬유의 수요는 약 12만톤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지만 향후 2025년까지 약 19만톤 정도의 탄소섬유의 수요가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이번년도 하반기부터는 현대차 넥쏘에 탄소섬유가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한 매출액이 약 5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의 상용화 또한 기대된다. 최근 KIST에서 새로운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을 개발했다. 이전 CFRP는 플루오르나 염소등이 주성분인 할로겐 난연제화 합성하여 공급되 왔지만 불에 약하다는 단점이 있었고, 또한 불에 소각되면 독성 물질을 내뿜는다는 점 때문에 사용이 세계적으로 금지되어 왔었다. 하지만 이번 KIST에서 새로 개발한 CFRP는 친환경 물질인 탄닌산이 사용되어 불에 강하고 적정 온도와 압력에 녹이면 탄소섬유와 에폭시 수지를 재활용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향후 자동차, 항공기, 반도체,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넓게 사용되어질 것으로 기대되며 효성첨단소재의 탄소섬유의 수요 또한 늘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정우진 대표이사는 1975년 3월 9일 출생으로 독일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서치 솔루션에 입사했는데 NHN이 서치 솔루션을 인수해 합병하면서 NHN으로 자리를 옮겼다.NHN에서 13년 동안 근무하며 미국법인 사업 개발 그룹장과 플레이넷 사업부장, 캐주얼 게임 사업부장 등을 역임한 뒤 NHN엔터테인먼트 사장에 선임됐다. 이준호 회장과 오랫동안 신의를 다진 것으로 잘 알려졌다. 현재는 NHN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2020년도 기업 매출액 대비 연봉 – 1조 6814억 원 / 약 2억 5천만 원 (훌륭)
최대주주 – 이준호 보유지분 17.38%
1. 게임 사업
NHN가 개발, 유통 중인 게임 산업으로는 모바일 게임, 콘솔 게임, 아케이드 게임, PC 게임을 위주 운용하고 있다. NHN은 PC게임과 모바일 게임을 주력으로 개발 및 유통하고 있다.
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의 비중이 16.5%로 중국 26.5% 다음으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NHN은 북미 권역에서는 미국이 21%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유럽권역에서는 영국이 5.6%, 아시아에서는 중국이 17.7%, 일본은 11.9%의 비중을 각각 차지하고 있다. 주력인 일본 게임 사업이 2020년도 4분기에 들어 부진한 반응으로 인해 전년도 대비 매출액이 -1.5% 전분기 대비 -1.9% 정도에 머물렀다.
NHN은 작년 출시했지만 성과가 부진했던 캐주얼 모바일 게임 사업을 중단하고 향후 중장기적으로 매출 창출이 가능한 미드코어 이상의 게임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매출액과 성장성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게임은 유지하고, 매출액과 성장성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 게임은 서비스를 중단할 계획이다. 앞으로의 게임 산업을 축소시키고 주력으로 가져갈 알짜배기 게임들에 집중하겠다는 생각으로 비친다.
글로벌 게임 산업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추세이다. 2017년 게임 시장의 연평균 총 매출액 약 13조 원에서 2018년 약 14조 원 2019년 15조 원 2020년 15조 원으로 우상향 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꾸준히 연 매출액이 늘고 있지만 연 성장률은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다. 2017년의 연 성장률은 20.6% 2018년 8.7% 2019년 5.1% 2020년 2.3%의 성장률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지만 연 성장률의 추세는 점차 줄어들고 있다. PC게임, 모바일 게임,콘솔게임, 아케이드 게임 등 전반적인 성장률이 점차 감소하고 있다. 빅테크의 개발로 고성능의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의 개발과 유통 그리고 5G의 네트워크 개발로 인해 모바일 PC의 점유율 및 성장률에는 긍정적인 효과가 지속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2. 결제 및 광고 사업
NHN의 간편 결제 서비스인 페이코(Payco)는 온라인, 오프라인, 모바일 거래를 포함한 상거래 구매자가 신용카드 정보, 계좌 정보, 핸드폰 정보 등의 결제정보를 최소 1회 또는 최소한의 횟수로 입력하고 결제 시에는 비밀번호 등의 인증만으로 결제를 완료하는 방식의 서비스이다.
결제 및 광고 사업의 경우 2018년 연 매출액은 3900억, 2019년 5200억, 2020년 4800억으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또한 페이코와 NHN 한국 사이버결제, 광고 법인 매출이 고르게 증가하며 전년 동기 대비 36.2%, 전 분기 대비 13.1% 증가한 매출 1910억 원을 냈다. 특히 PG사업 호황과 해외 가맹점 확대 등 외형 성장에 힘입어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29% 늘었고 연간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했다.
NHN페이코는 지난달 금융위원회의 ‘마이 데이터’ 본허가를 받으면서 20조 원 규모의 마이 데이터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발을 들였다. 마이 데이터는 이용자 입장에서 금융 데이터들을 한 곳에서 모아 보는 개념이다. 이용자들은 은행, 보험사 등에 흩어져 있던 자신의 금융 정보를 한 곳에 모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2021년 8월 16일 서비스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대출, 보험, 증권 등의 조회까지 가능해지면서 내 손 안의 자산관리 서비스가 실현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NHN페이코는 주요 고객층을 2030 세대로 설정했다. 2030 세대는 금융 이력 부족 등으로 전통 금융권에서 금융 서비스를 경험하고 상품에 접근하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투자금액이 적고 쉬운 상품 등으로 구성해 접근할 계획이다. NHN페이코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시작으로 소비, 금융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점을 보아 성장성이 기대가 된다.
3. 클라우드 사업
NHN은 일찍부터 자체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며 자사 서비스를 발전시켜왔다. 2015년부터 판교에 자체 기술력으로 구축한 TCC(TOAST Cloud Center)를 운영하고 있다. 게임, 공공, 금융, 교육, 커머스, 게임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통합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NHN은 데이터 센터 사업을 계속 확장할 방침이다. NHN은 2022년까지 김해에 판교 TCC 4배 규모로 제2 데이터센터를 짓는다. 또 최근 광주광역시와 협약을 체결하고 광주에 국내 최대 규모 인공지능 데이터센터를 구축해 2023년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NHN의 성장성
데브시스터즈의 초기 투자자였던 NHN이 8년 만에 일부 엑시트에 나섰다. 투자금 대비 2배를 회수했고 일부 지분은 더 보유하기로 했다. 신작 ‘쿠키런 킹덤’의 흥행세로 데브시스터즈 주가의 추가 상승을 기대함으로 해석된다. 이번 지분 매각은 데브시스터즈를 매입한 지 8년 만에 처음이다. 이번 투자금 회수로 확보된 현금흐름이 어디로 흘러갈지 지켜봐야 한다.
NHN페이코가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마이 데이터 본허가를 획득했다. 마이 데이터 본허가를 받은 사업자는 이용자가 동의하는 금융 데이터(본인 신용정보)를 표준 API로 수집해 활용이 가능하다. 모든 금융기관의 이용 내역뿐 아니라 페이코 및 타 간편 결제 이용 내역, 충전금 잔액 등도 페이코 앱에서 조회할 수 있다.
티몬이 국내 이커머스 업체로는 처음으로 코스닥 상장(IPO)을 추진한다. NHN은 오랫동안 티몬에 투자를 해왔다. NHN은 456억 원어치 티몬 CB를 사들였었고 이중 275억 원은 이미 상환을 받은 상태이지만 나머지 약 200억 원어치에 해당되는 지분 1.62%를 보유하고 있는 상태이다. 이번 티몬의 코스닥 상장으로 인해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플랫폼 기업 NHN에듀는 AI학습 케어 ‘NSAT 서비스’를 정식 출시하며 본격적인 온라인 평가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교육, 평가 분야 전무가로 구성된 자체 AI교육평가연구소를 중심으로 AI 분석을 통한 학습 진단과 일대일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AI 기술을 기반으로 데이터 중심의 결과 분석, 취약점 진단, 맞춤 학습 추천에 이르는 일련의 시스템을 갖춘 것이 큰 강점이다. NSAT는 초등, 중등,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서 학습능력을 평가하고 진단하는 시스템이다. 수학과 영어 등 주요 교과목을 대상으로 평가 콘텐츠를 제공하고 이 평가를 통해 나온 결과를 기반으로 맞춤 진단을 받고 이 진단을 기반으로 개인별 학습 방법을 제공받는 방식이다. 현재 에듀테크가 대두되고 있으며 향후 큰 성장을 기대한다.
토스트(TOAST)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NHN은 지난해 기준 누적 3000여 법인 회원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전년인 2019년 대비 토스트 클라우드를 도입한 기업 수는 약 2.5배 증가했다. 주요 공공 사례로는 클라우드 플래그십 관련 정부과제(헬스케어, 교육, 비대면 복지 등)와 김해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경남 스마트공장 클라우드 보급 사업 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광주 AI센터 등의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민간에서도 태광그룹 및 HDC 계열사에 클라우드 상품을 추가 공급하기로 했으며, KB금융그룹의 클라우드 서비스도 확대 제공한다. 또, 서울대, 경상대 등 국립대에 협업 도구 솔루션도 납품하기로 하는 등 시장을 지속 확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번에는 원방테크 주가 (TIGER KRX 2차전지 K-뉴딜 삼성전자 SK이노베이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기본적 분석
매출 실적
배당률 없음
정보 분석
경영진
원방테크는 김규범 대표이사 단독 경영체제에서 엔브이에이치코리아의 구자겸 대표이사와 공동 경영체제로 전환 후 최근 구자겸 대표이사의 단독 경영체제로 전환되었다.
구자겸 대표이사는 1959년 1월 26일생으로 한양대학교 기계공학 학사, 석사와 아이오와대학교 대학원 기계공학 박사를 마쳤다. 현재 원방테크와 엔브이에이치코리아의 대표이사 회장을 맡고 있다.
2020년도 기업 매출액 대비 연봉 - 3598억 원 / 1억 2천만 원 (훌륭)
최대주주 엔브이에이치 원방테크 보유지분 - 56.16%
비즈니스 모델(BM)
1. 산업용 클린룸(ICR) 사업
산업용 클린룸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산업에서 주로 이루어지고 있다. 반도체/디스플레이 클린룸은 산업용 클린룸 중 가장 높은 수준의 청정도가 요구되며, 시공 시 반도체/디스플레이 생산장비의 배치에 따른 기류 및 대기확산과 열 분포에 대한 해석 및 이를 고려한 시스템 실링의 설계 및 FFU/EFU의 배치가 필요하다. 또한 5,000평~10,000평 또는 그 이상의 면적에 수만 개의 FFU가 설치되는 대규모 공사를 6개월 이내에 완료할 수 있어야 한다. 현재 국내 2~3개 업체만이 이러한 반도체/디스플레이 클린룸을 시공할 수 있는 기술력과 클린룸 설비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대규모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빅데이터(Big Data)와 인공지능(AI) 개발을 위해 글로벌 기업들이 대규모 IT 인프라 투자를 실시하면서 반도체 산업은 슈퍼사이클에 진입하였다.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반도체 수요의 급증 및 차세대 디스플레이의 등장으로 인해 반도체/디스플레이 업체들의 대규모 설비투자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른 클린룸 수요 역시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IT 인프라뿐만 아니라 스마트가(Smart Car),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 웨어러블 디바이스(Wearable Device) 등 IT 산업의 성장을 견인하게 될 새로운 아이템들이 지속적으로 등장함에 따라 반도체 수요 증가는 일시적 현상이 아닌 장기적 추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반도체/디스플레이 기술이 발전할수록 요구되는 클린룸의 청정도는 높아지기 때문에 그에 맞는 클린룸으로 교체하거나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등과 오랜 기간 함께 성장하며 소수의 업체들만을 대상으로 하는 제한적 경쟁입찰을 통해 발주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클린룸 시장의 상위권 업체는 장기간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영업환경이 형성되어있다.
2. 드라이룸 사업(DR)
드라이룸은 실내 공기 조건이 노점온도 -40℃, 상대습도 0.5% 이하로 관리되는 공간으로 리튬전지 생산라인, 의료기기 분야, 흡수성 복합사 생산라인, 제약설비, 식품분야 등에 적용되는 시설이다.
한국의 ‘제2의 반도체’라고 불리는 배터리 사업은 여러 개의 글로벌 완성차 업계가 직접 2차 전지 시장에 뛰어들었고, 가장 큰 시장인 중국은 정부의 보조금 지급 제한 규제가 일부 풀리게 되면서 2020년은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완성차 업체들이 직접 배터리 제조에 나서는 건 차량 제조원가의 절반에 육박하는 배터리를 직접 설계해 원가를 절감하고 물량이 부족할 것을 우려하는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은 전기차 시장규모 성장 전망에 기반해 높은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난해 25조 원 정도였지만 2023년에는 100조 원에 가까운 규모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테슬라는 파나소닉의 원통형 배터리에 집중하던 것에서 벗어나 LG화학과 공급계약을 맺게 되었다. LG화학 제품을 주로 쓰던 폭스바겐도 SK이노베이션 등과 복수 계약을 맺으면서, BMW도 CATL과 삼성 SDI 등 복수 공급체계를 선택하면서 2020년은 국내 배터리 기업들의 약진을 시작으로 경쟁이 더욱 심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3. 바이오 클린룸(BCR) 사업
바이오 클린룸은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공정에서 공기 중의 Particle 및 미생물(세균, 바이러스 등)에 의한 오염 및 과 입자 제어/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공간으로 의료분야(병원의 무균 수술실, 수술실, 중환자실, 격리실 등),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분야(원료의약품, 제약, 주사제 제조 시설, 화장품 제조 시설), 식품(HACCP) 등에 적용되는 시설이다.
2019년 5월 바이오헬스 국가비전 선포식에서 정부는 2025년까지 연간 4조 원 규모의 투자 및 년 수출액 500억 달성 계획을 발표하였으며 보건복지부, 국내 주요 제약 바이오 기업, 해외 재단이 공동 출자한 라이트 펀드가 2022년까지 총 500억 원을 투자한다는 내용이며 정부의 확고한 투자의지와 대기업 주도하에 개방형 혁신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며 외형성장이 기대된다. 유망 시작에 대한 다국적 제약들의 아웃소싱 확대로 바이오 서비스 시장은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CDMO(위탁개발 및 생산, CDO+DMO) 시장은 연평균 12.9%, CDO(임상시험 수탁) 시장도 연평균 12.7% 성장이 기대되며 소규모 바이오벤처기업과 기술 공유, 생물제제 및 바이오시밀러 관련 R&D 증가 등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렇게 국내 바이오산업이 고도화됨에 따라 바이오 클린룸 시장은 제약 연구소, 병원, 식품 연구소, 동물 실험실 등에서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은 1990년대 초반까지 제네릭 의약품 제조 중심으로 제한되어 있었다. 1999년 최초의 개발 신약이 탄생하였으며, 2008년부터는 셀트리온을 선두로 바이오 시밀러 업체들이 국내 바이오산업을 주도하고 있다. 제약사는 의약품 생산을 CMO 업체에 맡기면 생산에 들어가는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고 그 비용과 전문인력을 신약 개발에 투입할 수 있다. 특히 비교적 공정이 간단한 화학합성의약품과 생산 공정이 복잡하고 숙련된 기술을 요하는 바이오 의약품에 대한 수요가 폭증하면서 바이오 CMO 시장의 규모가 확대되고 있고, 바이오 시밀러 개발로 오리지널 바이오의 약품 가격이 하락하고 원가경쟁이 불가피해지면서 기존 제조사들도 CMO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CMO가 고부가가치 사업이라는 점에서 제약∙바이오 업계의 신성장동력으로 각광받고 있는 만큼 국내 대표기업인 삼성 바이오로직스를 중심으로 2016년부터 CMO 시장에 본격적인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
클린룸 사업(ICR, DR, BCR)의 경쟁력
클린룸 사업의 가장 핵심이 되는 설비인 시스템 실링, 외조기 및 FFU/EFU의 제조 및 시공에 있어 상기 고객사들의 발주하는 물량의 약 27% 정도를 시공하고 있으며, 또 다른 핵심 설비인 외조기의 경우 시장의 선두주자로서 상기 고객사들의 발주하는 물량의 약 75% 정도를 시공하고 있다. 또한 클린룸 내부 가습 시스템인 PMS를 최초로 개발하여 2008년 특허를 취득하여 2009년부터 신규라인에 적용함으로써 국내 PMS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 당사는 과거 3개년 동안 별도 기준 차입금, 현금보유액, 부채비율 등 재무안전성 지표들이 대체로 업종 평균보다 우월한 실적을 기록했다.
시스템 실링(S/C) 신규공법 도입
시스템 실링 공사는 기술력과 노동력이 동시에 집중적인 성격의 공사 분야이다. 이에 따라 현장의 안전과 품질관리 규정이 강화됨에 따라 장기간의 설치 시간이 소요되고 현장 운영이 어려움이 발생한다. 이를 대비하고 효율적인 공사 진행을 위해 당사는 시스템 실링의 모듈화 장비를 2019년 말 개발하여 2020년 내 삼성전자의 평택공장과 2021년에 삼성엔지니어링 탕정공장에 적용하고 있다. 본 공법을 적용할 경우 기존에 수주할 수 없었던 추가 공정에 대한 수주가 기대되고 또한 기술 우위 선점을 통해 차기 프로젝트 계약에 우위를 점할 수 있어 양적 성장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약 17~25%의 공사기간의 단축, 15~22% 인원의 축소가 예측됨에 따라 수익성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클린룸 사업(ICR, DR, BCR)의 Globalization
최근 매출처의 다변화를 위해 새로운 회사와 업종에 관한 영업 전략을 모색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의 의존도를 낮추고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만들기 위해 드라이룸, 일반 공조 시장 및 자회사인 옵트와 공동 영업을 통해 제약, 식품, 화장품 등 바이오 클린룸 시장에서도 많은 실적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향후 미국, 중국 등의 해외전시회와 국내 전시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며, 또한 세계 일류 기술 제품을 발굴하고 해외 마케팅 투자를 확대하여 시장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4. 교량 거더 사업
당사가 보유한 교량 상부 거더 공법은 총 6개 공법으로써 교량 경간장(교량 상부를 지탱하는 하부구조물과 다음 하부구조물 사이의 간격)으로 분류할 때 20m의 소교량에서부터 150m에 이르는 중대형 교량까지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다. 교량상부 형식은 교량의 위치, 사용하중, 시공조건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하게 되는데 발주하는 사업별로 적용성을 파악하여 경쟁력이 가장 우수한 공법을 선택한다.
당사는 20년의 업력에서 알 수 있듯이 다양한 사업의 교량 현황에 약 1,000 roth 이상의 시공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기술력도 이미 인정을 받고 있다. 갈수록 치열해지는 경쟁구도와 복잡해지는 교량의 입지조건을 고려할 때 현황별로 최적화된 제품을 보유하고 있고 업계의 기술적인 신뢰를 받고 있다는 것은 영업수주 확률을 높이는데 상당히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부문별 실적
2차 전지 산업의 호황으로 2019년도까지 저조했던 드라이룸 클린룸의 비중이 2020년 급격하게 늘어났다. 이전 반도체 사업 전용인 산업용 클린룸의 압도적인 비중이 2020년에 들어서며 드라이룸과 산업용 클린룸 사업에 적절히 분배되며 견조한 사업 구조를 보이고 있다. 더불어 바이오 클린룸 사업의 더욱 적극적인 진출을 계획하고 있기에 차후 산업용 클린룸, 드라이룸, 바이오 클린룸, 교량 건설업의 사업비중 배분으로 더욱 견조한 사업구조를 정착해갈 것으로 기대된다.
보유 비중
최근 외국인들의 유입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모습이다. 큰 변동성과 상방 경직성을 견디지 못한 개인들이 털어내는 물량을 외국인이 받아내며 주가의 상승을 기대해볼 수 있다.
원방테크의 성장성
원방테크는 현재 반도체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식성 초미세 오염원을 제거하는 클린룸용 케미컬 필터를 개발 중이다.
원방테크는 SK이노베이션과 계약을 맺고 미국 제1 공장에 클린룸 및 드라이룸 설비를 제공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현대차, 기아차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으며, 전기차용 배터리 수요가 증가할 경우 미국에 공장을 추가로 제4공장까지 설립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미국에 추가로 공장을 지을 경우 원방테크가 대량 수주를 받아 시공을 할 확률이 크다. 현재 SK이노베이션이 LG에너지 솔루션과의 소송에 패소해 좋지 않은 상황이나 곧 원활한 합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기대된다. 이 소송의 문제는 양사 간의 문제뿐만이 아니라 국내외 적으로 여러 문제점들을 시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원방테크는 배터리 제조에 필요한 드라이룸을 구축하고, 모회사인 엔브이에이치코리아는 모듈 생산의 이력을 살려 생산된 배터리의 모듈 조립, 패키징 과정을 맡을 수 있다. 결과적으로 전기차에 들어가는 배터리 생산 과정의 처음과 끝 과정을 함께할 수 있는 셈이다.
경쟁업체인 신성이엔지의 재무제표 비교자료
위에서 볼 수 있듯이 원방테크가 더 적은 매출액을 기록하고 있지만 영업이익면에서는 더욱 안정되게 우상향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신성이엔지 같은 경우는 클린룸 사업 이외에 태양광 사업에도 투자를 하고 있기 때문에 투자로 인한 영업이익의 절감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하지만 이를 고려한다 하더라도 원방테크의 재무 상황이 좀 더 안정된 상황이라 짐작할 수 있다. 밸류에이션 부분에서도 PER 30 정도의 신성이엔지와는 다르게 PER7을 유지하고 있는 원방테크는 매우 저평가되어있다고 볼 수 있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전망은 가파른 우상향 모습을 그리고 있으며 2차 전지 업종 합산 매출액 또한 코로나 19 기점을 시작으로 가파르게 우상향하고 있는 모습을 고려해 보았을 때 향후 2차 전지 드라이룸(DR)의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 생각된다.
반도체 시장의 전망 또한 매우 견조하다. DRAM 공급규모와 DRAM 가격의 상승 곡선을 보면 공급의 증가와 가격의 상승이 반도체 슈퍼 사이클 상황에 직면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공급량을 많이 늘리고 있지만 더 방대한 수요가 DRAM의 가격을 상승시키고 있고, 디지털 뉴딜 정책과 5G의 상용화로 인한 수요 폭발로 2021년도 상반기가 지나가기까지는 상승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삼성전자가 170억 달러(약 19조 원)를 투자해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위치한 반도체 공장을 증설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에 삼성전자 파트너인 원방테크가 산업용 클린룸(ICR)을 대량 수주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바이오산업은 매년 평균 7.7%의 성장성을 전망하고 있다. 원방테크는 현재 셀트리온, 대웅제약 등의 바이오 기업들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 향후 바이오산업의 성장으로 인해 다수의 바이오 클린룸(BCR) 수주가 기대된다.
마무리
향후 반도체, 2차 전지, 바이오산업의 성장성이 답보되어있으며, 각 산업의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의 파트너로서 높은 기술력과 훌륭한 재무제표를 보이고 있는 점을 보아 점진적으로 높은 성장성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삼성전자의 미국 텍사스주 공장 수주의 대한 기대감으로 조만간 주가의 긍정적인 움직임 또한 기대해볼 수 있다.
이번엔 다원시스 주가 (BNCT 다원메닥스 현대차 기아차 엠OLED 관련주 엠씨넥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기본적 분석
매출 실적
배당률 - 0.50%
정보 분석
경영진 - 박선순 대표이사는 1961년 01월 12일생으로 서울 영등포구 출생이다. 한양대 전기공학과, KAIST 전력전자학 석. 박사를 나와 미국 위스콘신대 포스트닥(박사 후 과정)을 수료했다. 경영철학으로는 사람 중심의 경영철학이다. 직원들에게 연봉을 많이 주는 것이 경영 목표이다.
2020년도 기업 매출액 대비 연봉 - 3029억 / 3억 2천만 원 (적절) 보유지분 18.08%
비즈니스 모델(BM)
1. 핵융합 전원장치
핵융합에너지(Nuclear Fusion Energy)는 화석연료의 고갈 위기, 온실가스 배출, 세계 에너지 수요 폭발 등의 에너지 위기를 핵융합기술을 통하여 극복하기 위한 미래 대용량의 청정에너지 자원이며, 핵융합 초전도 전원장치는 차세대 초전도 핵융합연구장치(KSTAR; Korea Superconductiong Tokamak Advanced Reaserch)와 ITER(국제 핵융합 발전 시험로) 사업에 제공되는 전원장치이다.
핵융합 반응은 핵분열 반응과 상반되는 물리현상으로 수소와 같이 가벼운 원소들의 핵들이 서로 결합하여 헬륨과 같은 좀 더 무거운 원소의 핵을 형성하는 현상이며 이때에 질량 결손에 의해 생겨나는 에너지는 방출되는 입자들의 운동에너지로 나오게 되는데 이를 발전에 응용하는 연구이다.
ITER 사업은 미래 대량 청정 녹색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핵융합 에너지의 상용화를 위한 최종 과학적, 기술적 실증을 위하여 한국, EU, 일본, 미국, 러시아, 중국, 인도 등 선진 7개국이 참여해 추진하는 국제 공동개발사업입니다. 건설 단계, 운영 단계, 감쇄 단계, 해체 단계까지 35년 이상의 기간 동안 총 사업비 20조 가량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서 ITER의 핵융합로는 KSTAR의 25배 크기의 확대형으로, KSTAR의 기술이 많은 부분 반영될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국가핵융합연구소의 ITER 한국사업단이 전담기관으로 지정돼 추진되고 있으며, 당사에서도 전원장치에 대한 1차 공급계약을 체결하여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KSTAR 사업은 차세대 초전도 핵융합 발전 연구장치 KSTAR는 핵융합원천기술을 확보하고, 21세기 핵융합에너지 상용화를 선도하기 위해 국내 기술로 개발, 제작된 세계 최고 수준의 핵융합 장치입니다. 당사는 국내에서는 유일한 핵융합 전원장치 전문 메이커로서 핵융합연구 초기부터 참여해온 경험과 신뢰를 바탕으로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핵융합 전원장치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ITER 사업(대전류 전원장치) - 핵융합로의 중요 구성 품인 초전도 자석은 극저온에서 전기저항이 0(zero)이 되어 기존의 상전도체를 사용한 전자석에 비해 전력 소모가 적을 뿐 아니라 장시간의 대전류 운전 시에도 온도 상승이 적은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CS (Central Solenoid) 코일, TF (Toroidal Field) 코일, PF (Poloidal Field) 코일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여러 종류의 초전도 자석 코일에 전류를 흘려주기 위한 전원장치가 대전류 전원장치입니다.
일반적인 구성은 AC/DC Converter, BRIS, QP, DCDS로 이루어져 있으며, AC/DC Converter의 기본적인 회로방식은 양방향 위상제어 컨버터를 사용하고 있고 대 전류를 얻기 위해 두 대의 컨버터를 병렬운전을 하고 있습니다. BRIS는 역전압에 의한 전압상승을 막이 주는 역할을 한다. QP(Quench Protection)는 초전도 코일에 국부적인 히팅이 발생하여 초전도성을 잃어버리는 Quenching 현상이 발생했을 때 코일에 저장되어 있는 재빨리 에너지를 소진시켜준다. 마지막으로 DCDS(DC Disconnection Switch)는 출력단을 개폐시킬 수 있는 스위치입니다.
KSTAR 사업(고전압 펄스형 전원장치) - 플라스마를 가열하기 위한 장치에는 고 에너지의 중성 입자빔을 이용한 NBI장치와 전자파를 이용한 장치인 ECH, ECCD, LHCD, ICRF 장치 등이 있으며 이 장치들은 모두 고전압의 전원을 필요로 한다. Gyrotron, Klystron, Tetrode, NB Ion Source 등의 가열장치 부하특성에 따라 필요로 하는 전압의 사양이 각각 다르다. 또한 일반적으로 가열장치는 Cathode Power Supply(PSM), Body Power Supply, Anode Power Supply, Heater Power Supply, Coil Power Supply 등의 보조 전원장치도 함께 필요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아래 사양에 공급 가능한 사양의 범위를 나타내었다.
가속기 사업(가속기 전원장치) - 연구용 가속기의 소•대용량(Uni-Polar & Bi-Polar) 전자석 전원장치 및 Klystron 고전압 Modulator 펄스 전원장치뿐만 아니라 의료용 가속기 전원장치, CCPS(Capacitor Charging 전원장치)를 국내외 연구소 및 기업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기술 진보에 따른 고성능•고정밀의 High-End 전원장치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인공태양이라 불리는 KSTAR은 현재 운영 2단계에 있으며, 2009년 12월에 세계 최초로 3.6 테슬라의 자기장(지구자기장의 7만 배)으로 3.6초 동안 플라스마를 안정되게 유지하는데 성공하였다. 우리나라는 KSTAR의 초기 운영단계를 성공적으로 진행함으로써 2023년 실용화 연구단계를 시작, 2030년 첫 상용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핵융합 발전 설비 개발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국제적 협력으로 국제 핵융합 발전 시험로(ITER)의 건설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규모는 KSTAR의 25배 규모이다. 이 국제 핵융합 발전 시험로 건설사업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인도 및 EU가 공동 출자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프랑스의 카다라시에 핵융합 발전 시험로를 건설 중에 있다.
2. 플라스마 탈황, 탈질 전원장치 (반도체. 디스플레이)
플라스마(원자나 분자 이온과 전자의 혼합)는 자연에서는 존재할 수 없는 전기 현상이며, 전기를 이용하여 발생시킬 수는 있으나 그 상태가 매우 불안정한 상태이다. 따라서 플라스마를 이용하여 목표로 하는 공정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플라스마의 발생과 통제 및 공정 제어를 위하여 특수 전원 장치를 필요로 한다. 대기압의 중성 가스에 높은 전계가 인가되면 중성 가스의 일부분이 양성자와 전자로 분리되고, 높은 전계에 의하여 에너지를 얻어 중성 기체와 전자 및 양성자가 혼합된 플라스마 상태가 됩니다. 이러한 플라스마는 에너지가 높고 불안정하여 화학적 활성 상태가 되는데 이를 이용하여 각종 금속이나 폴리머 표면의 코팅, 세정을 하거나 난분해성 가스를 처리하기도 합니다. 대기압에서의 플라스마 처리는 연속공정으로 표면처리가 가능하고 고가의 진공장비가 필요 없어 높은 경제적 강점을 지니고 있다.
플라즈마 특수 전원 장치는 일반적으로 1,000A 이상 수만 A의 전류, 혹은 1,000V이상 200kV까지의 전압을 공급하면서도 디지털 컴퓨팅 제어기술을 이용하여 원자나 분자 물리 공정을 정확히 제어할 수 있는 고도의 기술과 노하우를 요하는 전원 장치이다. 플라스마는는 매우 빠르게 소멸되어 버리거나 매우 빠르게 아크(Arc)로 발전하고 이 아크는 주변을 녹여서 훼손시키는 매우 불안정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플라스마 특수 전원 장치는 플라스마를 소멸되지 않게 유지하고 아크로 발전되지 못하게 통제하면서 목표로 하는 원자/분자 물리 공정을 안정적으로 신뢰도 있게 유지하기 위한 고도의 기술이 접목되었다.
3. 플라스마 토치 사업
플라스마 토치는 전기를 이용해 수천도 이상의 불꽃을 발생시키는 장치로서 화학원소 분석, 강판 절단, 유해 가스 분해 등에 이용되며, 산업적으로 다양한 목적으로 적용이 확대되고 있다.
다원시스는 Segment Arc Heater를 이용하여 초고온, 대출력, 초고속 플라즈마 열유체를 만들고, 발생된 플라즈마 열유체를 이용하여 재료시험 등의 연구가 가능한 Enhanced Huels Plasma System을 공급함.
4. OLED 증착 장비 (반도체. 디스플레이)
OLED 증착 장비는 패널 기판에 유기물질을 도포하는 용도로 사용되는 장비로서 Flexible OLED Panel 생산 공정에서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는 장비이다.
JIES는 작은 유기물을 이용한 다원시스만의 유기물 증착 방법이다. G8 Size와 같은 대형 패널의 유기물 증착 공정에 최적화된 하향 증착을 작용한다. JIES기술의 장점으로는 빠른 증착 속도, 열적 데미지가 없음, organic molecules의 높은 사용 효율, FFM을 사용하기 용이 등이 있다.
5. 태양광 CVD 전원장치
태양광 CVD 전원장치는 태양광 전지 서플라이 체인의 맨 앞에 위치하는 핵심 기초 소재인 폴리실리콘(Polysilicon) 생산을 위한 핵심 장치이다. 태양광발전의 핵심소재인 폴리실리콘은 잉곳(Ingot), 웨이퍼, 태양전지, 태양전지 모듈, 태양광 발전소로 이어지는 태양광산업 가치사슬의 맨 앞에 위치한 핵심 기초소재로, 초고순도(99.9999999%) 제조를 위한 첨단기술이 요구되는 분야이다. 폴리실리콘은 화학기상 증착 과정과 염화 과정을 통하여 만들어지는데, 태양광 CVD Reactor는 폴리실리콘을 생산하는데 쓰이는 태양광발전산업의 주요 설비로 당사가 제조 공급하고 있는 태양광 CVD전원장치는 CVD Reactor에 사용되는 전원장치이다.
CVD 전원장치는 실란가스 분자나 TCS 가스 분자를 열분해하여 폴리실리콘 증착공정을 정밀히 제어하는 특수전원장치로서 폴리실리콘 생산장비인 CVD증착장비 가격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한편, 폴리실리콘의 생산성 및 품질을 결정하는 핵심 장치이다.
<특수전원장치산업의 성장성>
특수전원장치산업은 원자 및 분자 물리 공정과 융합되어 정밀 공정 제어를 해야 하는 고도의 핵심 기술을 필요로 하는 분야로서 각 산업의 중요한 부품소재산업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청단 기술 융합분야의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 발전되고 있다.
특수전원장치사업의 주요 소비자는 정부 산하 기관 및 대기업으로 매출은 주로 Project성 수주계약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전원장치 부분의 독과점으로 대체시장은 없다.
6. 전자유도가열 사업
전자유도가열 사업은 유도가열과 유도 용해로 구분할 수 있으며 전자유도가열은 유도가열의 원리를 이용한 국내외 철강사에서 생산하는 금속판재 가열 및 용해 설비로서 압연 전 판재를 예열하는 공정, 도금 후 합금화 공정, 각종 코팅 후 건조공정, 세척 후 건조공정, 판재의 어닐닝(풀림, annealing) 공정, 쇠를 녹이는 용해와 자동화 공정 등에 사용되는 제품이다. 기존의 열풍이나 램프 가열에 의존하는 방식이 에너지 절감과 국내외 철강사의 고급강 수요에 따른 신기술개발과 투자비 절감(에너지&공간&공정 축소)으로 친환경설비 개발에 중점을 두고 User의 Needs에 부흥되는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고효율의 설비 개발로 철강사의 필수적인 특화설비로 인식되고 있으며, 계속적인 개선으로 설비의 진화가 이루어져 설비의 적용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전자유도가열장치는 국내외 철강사의 자동차, 가전, 건설 외장재 강판의 고급화와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표면처리공정인 EGL, CGL, CCl, PGL 라인에 사용되고 있으며, 강판 및 강재의 품질에 영향이 큰 설비로서 장기적인 안목에서 품질관리와 기술개발이 반드시 필요로 하며, 종래에 외국사로부터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특수설비로서 가격이 고가이며 특화된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전자유도가열장치는 고주파 전원장치와 유도가열 코일, 냉각설비와 자동 프로그램(PLC) 장치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주파 및 대용량 전원장치 기술과 에너지 절약을 기본으로 한 고효율 가열 코일 설계기술, 자장 해석 및 차폐기술, 냉각 기술 등이 요구되는 제품이다. 고효율, 친환경적이면서 온도제어가 용이하고 설치 공간 등에 매우 유리한 장점이 있는 설비로 주요 기능으로는 자동화 생산라인 구축의 일환으로 Power Panel의 전장판에 Touchscreen을 적용하여 현장 조업자의 조작 편의성을 제공하고, 운전상태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POSCO,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국내외 철강 라인의 다수 공정에 적용되어 그 기술력과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7. 산업용 정류기 사업
교류를 직류로 바꾸는 장치이다. 현재 화공플랜트, 철강플랜트, 해수담수화, 전해로 등에 적용되고 있다.
다원시스의 산업용 정류기팀은 안정적인 고속 스위칭을 통해 대전류를 만들어 내고 있다. 또한 공정 프로세서 및 제어에 높은 신뢰도와 안전성을 확보하여, 화학 및 철강분야 등에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고 있다.
8. 지능형 용접기 사업
다원시스는 자동차 산업분야 용접공정의 고품질화를 이루고자 전력전자분야에서 축적된 노하우 및 제어기술이 집약된 지능형 Spot Welding Machine, Arc Welding Machine, Aluminium Machine을 개발하여 상용화하였다. 새로운 아이디어와 전력전자 제어기술을 접목하여 끊임없는 개발을 통해 자동차 산업의 고품질화를 이루어 고객가치를 창조하고 있다.
Spot Welding Machine(자동차의 차체 부품 생산공정 및 완성차량 자동화 조립공정에 적용), 통합관리시스템(용접기의 T/C의 동작상태, 용접 결과 및 품질 상태를 저장 후 관리), Arc Welding Machine(Arc 용접기 전원장치의 정밀 패턴 제어, 와이어 송급기 속도 정밀 제어, Arc 안정화를 통한 용접부 고품질화 실현), Aluminium Machine(차량 경량화 추세에 따른 알루미늄 점 용접 품질확보, 차체용 고강도 알루미늄 소재 Smart 점 용접을 위한 파형 제어 알고리즘 탑재)
현대차, 기아차, 쌍용차 등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다.
9. 철도사업
철도산업은 여객 또는 화물을 운송에 필요한 철도시설 및 철도차량 관련 산업과 철도기술 개발산업 및 그 밖의 노선 개발, 이용, 관리와 연계된 산업 전체를 의미하는 것으로 철도차량 사업은 철도운송수단의 연구개발, 제작, 판매 및 유지보수와 연관된 전체 사업을 말한다. 철도산업은 공익사업이라는 특성과 함께 대규모의 자금 투입이 필요한 사업으로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하는 집행 예산에 따라 철도차량의 수량과 가격이 결정된다. 최근 각 지방자치단체가 민간 투자자와의 역할분담을 통해 민자사업을 확대해 나가는 추세이며, 해외시장의 경우도 비슷하다. 철도 차량 제작 및 신조차 전장품 제작, 기존 차량 개조를 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지구온난화의 원인인 탄소배출의 감소를 위한 방안으로 저탄소 녹색 교통수단인 철도사업이 부각되고 있다. 또한 철도산업은 국가기간교통망으로써 교통체증의 해결과 주변의 경제활성화에 큰 영향을 담당하여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신규 노선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10. BNCT (붕소 중성자 포획 암 치료기) 임상시험
붕소 중성자 포획 치료(BNCT)는 환자에게 안전한 붕소 의약품을 체내 주입한 후 낮은 에너지의 중성자를 몸에 조사하는 치료법이다. 붕소와 중성자의 핵반응 에너지를 이용해 정상세포의 손실을 최소화하고 암세포만을 파괴하는 기술이다.
다원메닥스 자회사는 2021년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하고 있다.
다원시스의 성장성
사업 부문별 실적
궁극의 에너지 인공태양 제작 착수.우리나라는 KSTAR의 초기 운영단계를 성공적으로 진행함으로써 2023년 실용화 연구단계를 시작, 2030년 첫 상용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핵융합 발전 설비 개발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국가핵융합연구소에 2022년 말까지 662억 원 규모의 핵융합 전원장치 등을 공급한다.
3000억 상당의 인도 철도차량 수주가 추가로 예상되고 있다.
정읍공장이 대속~소사 복선전철 생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철도차량 생산라인 가동에 들어갔다. 다원시스 정읍공장은 총 사업비 400억 원을 투자해 2만 5000평 부지에 지상 2층 규모로 국내 최장 1.2km 직선화 시험선과 조립. 용접. 도장. 시험 등 전 분야에 걸쳐 최신 시설을 갖췄다. 공장에서는 연간 전동차 300량, 간선형 전기동차 240량을 생산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다원시스에 따르면 회사는 자회사 다원넥스트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195억 원 규모의 배터리 지붕 탑재형 무가선 저상트램 차량 제작 사업 계약을 한국철도 기술연구원과 체결했다. 다원시스가 공급하는 트램은 국내 첫 트램사업인 부산 오륙도선 실증 노선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마무리
다원시스는 전원 장치를 이용한 사업뿐만 아니라 전동차 사업 바이오 사업 등 다방면에 걸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다가올 BNCT 임상실험 결과뿐만이 아니라 그린 뉴딜 정책으로 인해 향후 전동차 시장의 확대로 수혜를 볼 기업으로 바라보고 있다. 또한 멀리 보면 인공태양을 이용한 태양력 사업 또한 큰 성과를 이루고 있기에 눈여겨 볼만한 훌륭한 기업이라 할 수 있겠다.
이재진 대표이사는 1972년생으로 연세대 경제학과와 정보대학원을 졸업했다. 삼성물산과 PWC 컨설팅 등에서 일하다 2004년 웅진 그룹으로 자리를 옮긴 뒤 웅진홀딩스(현재 웅진)에서 서비스본부장과 사업총괄본부장 등을 맡았다. 2014년 웅진홀딩스 대표이사, 2015년 웅진 IT사업부문 대표이사를 거쳐 2018년 7월부터 웅진씽크빅 대표이사로 일하고 있다.
웅진의 IT사업부문을 맡아 가파른 매출 증가세를 이끄는 등 웅진그룹의 대표적 정보통신기술 전문가로 꼽힌다. 이 대표는 웅진씽크빅이 2014년에 내놓은 ‘웅진북클럽’을 바탕으로 지난해부터 ’AI수학’과 ‘스마트 올’, ’AI독서 투데이’등을 차례대로 선보이며 에듀테크 분야에 공을 들이고 있다.
2020년도 기업 매출액 대비 연봉 - 6461억 / 1억 6천만 원 (훌륭) 웅진씽크빅 보유지분 약 0.03%
최대주주 - (주)웅진 보유지분 약 57.83%
비즈니스 모델(BM)
국내 교육서비스 및 출판사업 부문
출판 ∙ 교육서비스 사업은 국민소득 증가에 따른 문화욕구 증대와 한국사회의 특수한 교육열, 그리고 만 3~5세 누리과정 정책 도입에 따른 영유아 조기교육의 확대 등에 힘입어 시장의 수요가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소규모 자본으로도 운영이 가능한 낮은 진입장벽으로 인하여 다수의 중소기업이 시장 진입을 추진하고 있으나, 시장 기반 확보에 성공한 일부 업체만이 존속을 유지하고 나머지 업체들은 도태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와 더불어 최근 교육시장은 디지털 환경으로의 변화에 따라 스마트 학습시장의 규모가 커지고 있으며, 디지털 교과서 보급에 따른 교육환경 변화로 인해 스마트 러닝 및 디지털 학습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웅진 씽크빅은 업계 최초 AI 학습 솔루션을 개발하고 고객의 학습 및 독서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개인 맞춤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AI 기술을 적용한 AI 전과목 맞춤형 학습지 ‘스마트 올’ 론칭을 시작으로 ‘AI 학습 코칭’, ‘AI수학’을 잇따라 출시하여 고객의 공부 습관과 부족한 영역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1:1 제공하는 등 보다 질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0년 통계청이 발표한 ‘사교육비 조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사교육 시장의 규모는 국내 출산율 저하에 의한 인구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2017년도부터 2020년도까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또한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 그리고 디지털 뉴딜 정책으로 인해 다양한 디지털 디바이스를 활용한 스마트 교육 서비스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교육시장은 기존 이러닝 방식을 넘어 학습자 맞춤 효과를 높이기 위해 가상/증강현실,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의 신기술이 기존 교육 콘텐츠에 융합/적용되고 있으며 이러한 에듀테크 시장의 규모는 점차 성장하고 있는 추세이다.
웅진 씽크빅은 가장 큰 주력사업인 학습지의 경우, 당사를 비롯해 대교, 교원구몬, 재능교육의 4개사를 중심으로 시장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영어 교육사업 부문
종속회사인 웅진 컴퍼스가 영위하는 출판 ∙ 교육서비스 산업은 크게 영어 학원 사업, 학습지 및 교재 출판 공급업, 온 ∙ 오프라인 콘텐츠 개발 및 공급업으로 구분되어 있다.
영어 출판 ∙ 교육 서비스 산업은 과거 단순한 출판업에서 탈피하여 최근 콘텐츠 및 뉴미디어 사업과 결합한 에듀테크 산업으로의 변화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스마트기기 등의 새로운 플랫폼 개발에 따라 다양한 수익 모델 발굴이 가능한 종합 서비스 산업으로 진화하고 있으며, 앞으로 관련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최근 스마트 디바이스의 보급 확대와 교육용 애플리케이션∙ 미디어 등의 개발이 활발해지면서 기존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난 자연스러운 영어 노출 및 습득의 트렌드가 성장하고 있다. 영어교육 콘텐츠와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의 4차 산업 신규 기술이 융합된 다양한 맞춤형 교육서비스가 앞다투어 출시되면서 스마트러닝이 보편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웅진 컴퍼스는 글로벌 시장에서 보유한 상대적으로 높은 인지도와 다양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해외 판로 확대가 용이하다는 점이다. 2004년부터 본격적으로 수출 거래를 시작한 이후 끊임없이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관리해 온 덕분에, 웅진 컴퍼스는10여 년이 지난 현재 약 40개국에 걸친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2019년 기준 총매출의 47% 이상이 수출을 통해 이뤄지고 있으며, 해외 교재를 수입해 국내 시장에 판매하는 대부분의 경쟁사와는 차별화된 사업 구조를 구축하였다. 이를 통해 웅진컴퍼스는 국내 시장규모의 축소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이면서도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게 되었다.
웅진컴퍼스는 각 권역별 글로벌 파트너와의 체계적인 협력 및 해외사업 기반을 구축하여 현지에 적합한 영어교재 및 학습 솔루션 제공하고, 전 세계 40 개국에 ELT 교재, TOEFL 등 수험 준비서, 판권 등을 포함한 교육 콘텐츠를 수출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매년 프랑크푸르트, 중국, 두바이 등 해외 유수의 도서박람회 및 학회에 정기적으로 참석하여 해외 바이어들과의 대면 상담, 최신 교수법 및 글로벌 영어교육 시장 동향에 대해 면밀히 체크하고 있다. 꾸준히 시장을 연구하고, 바이어들이 원하는 세밀한 부분까지 디자인과 편집에 반영하는 등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해외 진출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상품 및 서비스 중개업 부문
종속회사인 놀이의 발견과 같이 아이들을 타깃으로 한 모바일 플랫폼 서비스 사업에 직접적인 경쟁사는 없다. 하지만 여가 관련 종합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네이버, 오픈마켓인 이베이코리아, 쿠팡, 위메프, 티몬, 성인 20~30대를 대상으로 액티비티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야놀자, 여기 어때 컴퍼니 그리고 당사를 비롯한 총 8개사를 중심으로 플랫폼 시장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코로나 19이슈에 따른 환경변화로 집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놀이할 수 있도록 돕는 ‘놀이 키트’라는 새로운 놀이문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놀이 클래스LIVE’ 실시간 화상 놀이 수업으로 언택트 시대라는 새로운 트렌드에 발맞춰가고 있다. 이렇듯 하나의 플랫폼 내에서 다양하고 방대한 놀이 서비스의 통합적 제공으로 당사는 여가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을 것이며, 이는 시장에서 경쟁우위 요소로서 작용할 것이다.
놀이의 발견은 2019년 4월 아이들의 놀이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중개 플랫폼을 론칭하여 ‘놀이’를 통한 아이들의 사회성 강화, 문제 해결 능력,창의력 함양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제휴처를 모집, 이를 한데 모아 제공하고 있다.
사업 부문별 실적
실적 비율
보유비중
웅진씽크빅의 성장성
웅진씽크빅의 성장성
웅진씽크빅은 AI추천도서를 월 2만 원에 즐길 수 있는 유초등 독서 서비스 ‘스마트 AI책 읽기’를 출시했다. 스마트 AI책 읽기는 아이의 관심사와 독서이력을 AI로 분석해 필요한 도서를 제공하는 개인화 독서 프로그램이다. 관심 영역을 기반으로 시기에 맞는 필독도서를 제공하기 때문에 흥미를 잃지 않으면서 효율적인 도서활동을 할 수 있다. 온라인 수업 증가로 스마트패드를 소유하고자 하는 소비자 수요에 맞춰 합리적인 가격에 독서와 스마트패드를 모두 활용할 수 있도록 월 회비를 대폭 낮춰 학부모 부담을 줄였다.
웅진씽크빅이 SK텔레콤과 교육형 구독 상품 사업 활성화를 통해 업무협약(MOU)을 맺고 스마트교육 시장 확대에 나선다. 양사는 초등 전과목 AI 학습인 ‘웅진스마트올’을 SKT 매장에서 구매하는 만 12세 이하 고객을 대상으로 통신 요금을 할인해주는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웅진씽크빅은 결합상품 출시를 시작으로, 과목 특화형 상품, 중∙고등 특화 상품 등 다양한 상품의 유통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웅진씽크빅은 보통주 1주당 70원, 총 79억 8682만 6120원을 현금 배당한다고 공시했다. 시가 배당률은 2.41%이다. 웅진씽크빅은 친 주주정책 기조를 이어나갈 계획이며, 배당성향을 50% 수준으로 유지하고 정기배당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난해 유상감자, 정기배당,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 다양한 주주환원 정책을 펼쳐오고 있다.
SKT뿐만 아니라 최근 KT는 시공그룹의 교육 계열사 ‘아이스크림 미디어’,’ 아이스크림 에듀’,’ 피디엠(아이스크림 키즈)’와 손잡고 유치원생 및 초중등학생 대상 홈스쿨링 서비스’ 아이스크림 AI홈런’을 출시했고, LG유플러스는 CEO 직속으로 스마트교육사업단을 설치하고 비대면 시대 온라인 교육 사업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처럼 최근 이통 3사가 교육업체와 손을 잡고 신사업의 발을 뻗고 있다. 이는 이통사가 가진 ‘데이터’를 교육 상품과 연결시켜주거나, 교육 서비스를 가입하면 이통사 통신비를 할인해주는 상품 등을 통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번엔 교육주 웅진씽크빅 주가 (웅진 스마트올 가격 브레인 체크 기술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위의 차트에서 볼 수 있듯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EPS(주당순이익) 또한 1500원 선까지 우상향을 그리고 있다. PER(주가 수익비율)은 11 정도로 저평가되어있다.
배당률 - 2.01%
정보분석
경영진
김대연 대표이사는 1957년 출생으로 부산대 경영학과를 나와 서울대 IT벤처 경영자과정을 수료했다. 코오롱을 거쳐 금양통신 이사, 한국 정보 보호산업협회 회장을 거쳐 현재 윈스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윈스 보유지분 532,000주 약 4.36%
최대주주 금양통신 보유지분 24.60%
2020년도 기업 매출액 대비 연봉 - 939억 원 / 1억 9천만 원 (평균)
비즈니스 모델(BM)
네트워크 보안 사업
당사가 영위하고 있는 정보보안의 특징은 “창과 방패”처럼, 진화하는 보안 위협에 대응하여 지속적인 R&D가 필요한 분야이며, 보안사고 발생 시 개인. 사회. 국가 등 전 영역에 영향을 주는 등 파급력이 매우 크고 최근 전 산업의 IT화로 대부분의 산업에 보안기술 적용이 요구되고 있으며, 평상시에는 중요성을 인식 못하지만 사고 발생 시에는 높은 수준의 품질을 요구하게 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성장발전 가능성이 높은 신성장 산업으로, 시스템∙네트워크 보안 중심의 정보보안과 타 산업 군에 보안기술이 적용되는 활용분야(융합보안)로 구분된다.
정보보호 산업은 국가의 안위를 지켜주는 방위산업으로, 협의의 개념으로는 개인의 안전과 재산을 지켜주는 보안 산업이고, 광의의 개념으로는 각종 테러와 보이지 않는 전쟁(사이버테러 및 정보화 전쟁)으로부터 국가의 안위를 지켜주는 방위산업이라고 할 수 있다.
정보보호 산업은 미래지향 산업으로, 최근 군내 IT 산업은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등 스마트 모바일 기기 시장뿐만 아니라 IoT(사물인터넷) 및 클라우드 컴퓨팅 등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며, 이에 정보보안 및 무선통신망의 안정성 강화에 대응해야 할 필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에 맞춰 IT산업을 기반으로 한 미래 생활에 정보보호 산업 기술이 포함되어 응용되고 있다.
윈스는 통신망 트래픽 증가로 국내외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이 전망된다.
네트워크 제품 시장은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술을 결합하는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국내외 기업들이 선점하고 있는 바, 신규 업체들의 시장 진입에는 어려움이 있다. 또한 국내 및 일본 이동통신사에 IPS를 공급하는 국내 벤더 사는 윈스가 유일하고 그만큼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사업 부문별 실적
실적 비율
보유비중
윈스의 성장성
- LG유플러스는 5G 네트워크 보호를 위해 인텔, 윈스와 함께 100G급 대용량 IPS(침입방지 시스템)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 윈스는 AI와 빅데이터 기반 클라우드 보안 사업목적을 추가했다. 이로 국내 공공 클라우드 1위 통신사와의 협업을 통해 정부의 디지털 뉴딜 관련 사업 수주가 예상된다. 윈스는 2018년도에 차세대 융합기술연구원 융합보안지원센터와 MOU를 체결하고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자율주행 보안기술 개발을 해왔다. 자율주행 기술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되고 있으며 자율주행의 필수인 보안기술을 개발해온 윈스에게는 큰 기회가 찾아오고 있다.
- 총 사업비 3조 6,000억 원 규모의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EDC)’ 사업에서 한화 에너지 컨소시엄이 한국 수력원자력 컨소시엄을 제치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한화에너지를 주관으로 하는 더 그랜드 컨소시엄에 윈스가 참여해 네트워크 보안을 담당할 계획이다. 스마트 시티는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의 기술을 도시 인프라에 융합시켜 형성된 최첨단 도시를 말한다. 클라우드와 블록체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IoT에서 도시의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AI로 분석해 스마트 서비스를 도시 차원에서 제공하는 공간이다. 이 모든 스마트 기술들이 원활히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보안은 필수이다.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 시티뿐만이 아니라 현재 건설의 패러다임 자체가 ‘스마트 시티’로 변화되는 시점에서 보안기술 1위 업체인 윈스의 행보를 기대한다.
- 윈스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전략물자 자율준수 무역거래자(CP) 최고등급‘AAA’를 획득했다. CP는 전략물자 수출관리에 필요한 조직, 규정 등을 갖추고 자율 이행하는지 심사해 지정하는 제도다. CP기업에는 2~3년간 동일 품목 또는 동일 최종 사용자에 대한 수출 허가, 개별 수출 허가 처리 기간 최장 10일 단축, 해외 본사, 현지 법인 대상 제출서류 면제 등 혜택이 주어진다. 이는 2019년부터 이어진 일본 수출 규제 상황 속에서 ‘AAA’ 등급 지정은 윈스가 자율수출관리 글로벌 역량을 보유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지금까지 윈스 주가 (자율주행 대장주 스마트 시티 관련주 VR AR 관련주 IoT 관련주 AI 관련주) 기업분석이였습니다.
이번에는 엠씨넥스 주가 (자율주행 대장주 ARVR관련주 라이다 센서 관련주)에 대한 자료입니다.
기본적 분석
매출 실적
배당률 - 0.80%
정보 분석
경영진
민동욱 대표이사는 1970년 10월 4일생으로 동국대 전자공학과를 나와 현대전자 전임연구원, (주)팬택 앤 큐리텔 선임연구원, (주)엠씨넥스 연구소장을 거쳐 (주)엠씨넥스 대표이사 사장(경영총괄)을 맡고 있다. 끊임없이 자사주를 매입해가며 주주친화적인 정책으로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훌륭한 CEO로 생각된다.
2020년도 기업 매출액 대비 연봉 - 13,398억 / 약 3억 (훌륭)
비즈니스 모델(BM)
카메라 모듈 사업 (휴대폰 용)
글로벌 휴대폰 시장은 스마트폰 및 태블릿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였으나, 스마트폰 교체주기의 증가 및 업체 간 치열한 경쟁으로 스마트폰 시장 성장은 둔화되고 있다.
고기능.고화소. OIS. Actuator. 홍채인식 모듈. 지문인식 모듈. 멀티 카메라 등 프리미엄 부품에 대한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하고 있다. 멀티 카메라로 불리는 Dual. Triple. Quad. Penta Camera 등 스마트폰 내의 카메라 수의 증가로 지속적인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국내 시장과 신흥시장의 균형 있는 성장을 통해 시장점유율 확대 및 이익률 성장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스마트폰 선도 기업인 삼성전자 등에 프리미엄 스마트폰부터 보급형 스마트폰까지 라인업을 다양화하여 카메라 모듈을 공급 중이다. 삼성전자에 공급을 개시하면서 매출 신장을 공고히 하고 있다.
카메라 모듈 사업 (자동차 용)
최근 출시되는 차량에는 전, 후방 카메라 장착이 점차 필수 사양으로 채택되고 있으며, 일부 고급차를 중심으로 측방 카메라 및 룸밀러 카메라의 장착이 늘어나고 있다.단순 후방 카메라에서 조향 연동 / AVM(Around View Monitoring) / DSM(운전자 졸음 인식) / LDWS(차선 인식) / MEGA급 디지털 고화질 실현 요구 등으로 센싱 기능을 추가하여 고급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당사의 자동차 카메라 모듈 매출은 AVM카메라(4대 카메라/1대 차량) 적용과 옵션 장착률 증가에 따라 더욱 신장 확장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타 카메라 모듈 사업
자동차용 블랙박스 카메라 모듈, 네트워크 카메라(IP) 모듈, 생체인식 카메라 모듈
사업 부문별 실적
실적 비율
보유 비중
엠씨넥스의 성장성
- 엠씨넥스는 전장업체로 도약해 전장부품 공급이 증가하고 있다. 이전 매출의 약 90% 정도가 스마트폰 카메라에 치중되어 있었지만, 현대. 기아. 볼보. GEELY. 푸조 등의 자동차 기업에 총 820종의 전장 카메라, 자율주행 센서 양산 모델을 매년 450만 개 이상씩 출하하고 있다. 이는 점진적으로 자율주행 시장의 성장으로 인해 꾸준히 상승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자율주행 관련 제품인 드라이빙 시스템 부품 매출 확대에 힘입은 전장 매출 확대, 북미 고객사 진입 등 과거 단일 고객사 매출이 절대적이었던 과거와는 다른 새로운 업체로 도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 화웨이가 2020.09.15일부터 미국 기술이 포함된 반도체를 공급받지 못하게 되면서 스마트폰 사업부문이 타격을 받고 이에 대한 삼성전자의 스마트 사업 부문이 수혜를 받게 됐고, 삼성전자에 카메라 모듈을 공급하고 있는 엠씨넥스가 2021년도에 본격적으로 수혜를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최근 엠씨넥스가 베트남 공장에 354억 원 정도를 투자해 베트남 공장 설비에 투자했다. 아직 뚜렷이 밝혀진 바는 없지만 애플과의 수주계약 이뤄진 것이 아닌가 하는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 경영진의 지속적인 자사주 매입으로 지분율을 24.97%까지 확대했으며, 현금배당 실시 등으로 주주 친화적인 책임경영으로 주주들의 신뢰감 형성.
- 엠씨넥스는 현재 전체 매출의 5%가량을 연구개발(R&D)에 투자하고 있다. 고화소 중심의 스마트폰과 자율주행 차량용 영상 솔루션을 비롯해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IoT(사물인터넷) 분야 기술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 엠씨넥스와 코어 포토닉스가 전방 프리즘 방식 듀얼 센싱 ADAS 카메라 시스템을 공동 개발했다. 전방 프리즘 방식 듀얼 센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카메라 시스템은 자율주행 완성도를 높이는 기술로, 곡선로 및 교차로 영상을 받아 제어부에 전달하는 기술이다.
- 2021년 삼성전자 카메라 모듈 수요는 30% yoy 증가한 13.5억 개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며, 향후 코로나 19가 백신보급으로 점진적으로 진정돼가며 스마트폰 수요가 상승할 것 또한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허상희 대표이사는 1964년 2월에 태어나 원광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원광대학교 대학원 석사과정을 수학했다. 니트젠 앤 컴퍼니와 엠케이전자 대표이사를 거쳐 동부건설의 사내이사에 선임됐다. 동부건설이 2016년 10월 법정관리를 졸업한 이후부터 경영에 참여하면서 동부건설의 경영 정상화를 이끌다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
2020년도 기업 매출액 대비 연봉 – 12,227억 / 약 3억 7천만 원 (훌륭)
비즈니스 모델(BM)
동부건설 사업
건설사업은 인간이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토지, 자본, 노동 등의 생산요소를 활용하여 건축, 주택 및 플랜트, 도로, 철도, 항만 등의 인프라 시설을 생산하는 국가경제의 기간산업이다.
동부건설이 드론 스타트업 ‘카르타’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함께 개발한 스마트 건설기술 ‘드론 오픈 플랫폼 시스템’을 적용해 사내 임직원 모두에게 드론 데이터를 공유한다. 이 카르타 플랫폼은 드론 제어, 수집 데이터 분석, 다중접속 및 데이터 솔루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부가 2025년까지 서울 32만 호, 전국 83만 호 주택 부지를 추가 공급하는 주택공급 확대 방안 ‘공공주도 3080’을 발표했다. 사업 유형별로 보면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19.6만 세대, 공공 직접 시행 정비사업 13.6만 세대로 공공 주도의 개발사업이 전체 공급 계획의 약 40%를 차지한다. 그다음으로는 공공택지 신규 공급이 26.3만 호로 비중이 크다. 구체적인 입지와 물량은 별도로 발표할 예정이다.
동부건설은 19년 11월 라오스 사반나켓 농촌종합개발사업 도급계약을 체결함을 통해 사반나켓주 지역의 정수장과 관개수로를 포함해 경지 정리와 미곡종합처리장 마을도로 개-보수를 하는 공사로서 공사금액만 304억 원에 달한다. 라오스 농립부에서 발주한 사업으로 국가 공공사업을 수주했다. 공사금액은 크지 않지만 1980년대 이후로 처음 있는 해외 수주 사업이기 때문에 해외진출의 첫 발걸음으로서 큰 의미가 있는 사업으로 간주된다.
동부건설의 원재료 철근 공급처인 동국제강이 발표한 내달 1일 자 철근 출하 가격은 중소형 H형강은 1톤당 88만 원, 대형은 99만 원으로 각각 3만 원 오른다. 철근 유통 가격이 오른 것은 철광석과 철스크랩 등 원재료 가격 강세 영향이다.
동부 엔지니어링 사업
건설엔지니어링 분야는 공종별로는 크게 토목부문과 건축부문, 프로세스별로는 설계부문과 감리부문, 지역별로는 국내 시장과 해외시장, 발주처 별로는 관급 부문과 민간부문으로 구분할 수 있다. 건설엔지니어링은 건설사업의 계획, 조사, 환경영향평가, 사업타당성 검토, 설계(기본, 실시설계), 시공, 감리 등 전체 프로세스 가운데 시공을 제외한 대부분의 공정에 대해 용역을 제공하는 사업이며, 시공회사와는 달리 건설장비 등에 대한 자본투자가 거의 없으며, 전문 인력을 활용하여 사업을 수행함에 따라 신인도와 기술력, 용역수행실적 등이 주요 요소로 작용한다.
당사는 글로벌 엔지니어링을 지향하여 해외사업부를 운용하고 있으며 향후 선진 외국 업체와의 무한경쟁을 준비하고 있다.
당사는 건축감리 인력 확보와 원가경쟁력 구축을 통한 건축감리사업의 본격 진입을 추진 중이며,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방사선 폐기물 등 신규사업 분야로의 진입을 검토하고 있다.
사업의 기술 개발(R&D)
동부건설의 올 3분기 연구개발비용 증가율이 500대 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실적 호조에 힘입어 건설현장 내 스마트 기술 도입 및 신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동부건설의 성장성
- 동부건설이 드론 스타트업 ‘카르타’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함께 개발한 스마트 건설기술 ‘드론 오픈 플랫폼 시스템’을 적용해 사내 임직원 모두에게 드론 데이터를 공유한다. 이 카르타 플랫폼은 드론 제어, 수집 데이터 분석, 다중접속 및 데이터 솔루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부산항만공사가 3년 만에 선보일 기술형 입찰인 ‘부산항 신항 북컨 2단계 항만배후단지 조성공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21년 2월 4일 부산항만공사(BPA)에 따르면 올해 총 도급액 9902억 원 규모의 건설공사 28건을 발주할 계획이다. 이 중 기술형 입찰은 이달 말 턴키(설계ㆍ시공 일괄입찰) 방식으로 선보일 ‘부산항 신항 북컨 2단계 항만 배후단지 조성공사’가 유일하게 포함됐다. BPA가 기술형 입찰을 발주하기는 지난 2018년 턴키 방식의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터미널(2-6단계) 축조공사’에 이어 3년 만이다. 추정금액이 6400억 원에 달하는 ‘부산항 신항 북컨 2단계 항만 배후단지 조성공사’는 부산항 신항 북측 컨테이너부두 배후지역에 있는 욕망산을 제거한 자리에 통합 물류ㆍ제조시설, 업무편의시설 등을 갖춘 배후단지 52만 2000㎡를 조성하는 것으로, 공사기간은 무려 144개월로 12년에 이른다. 이번 입찰에는 DL이앤씨와 대우건설, 한라가 대표사로 출전을 준비해 3파전을 예고하고 있다. DL이앤씨는 항도 엔지니어링을 대표 설계사로 잡고 구성원사를 물색 중이며, 대우건설은 동부건설, 삼미건설, 세일 종합기술공사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할 예정이다.
-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동부건설, 요진건설산업 등은 오는 2024년 경기도 구리시에 스마트 시티를 조성하는 한강변 도시개발사업에 참여한다. 경기도 구리시 토평·수택동 일대 한강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150만㎡를 해제해 복합도시를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2024년 착공,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비는 토지보상비를 포함해 총 3조 2000억 원 규모다. 주택규제와 코로나 19 장기화 등으로 신규수주 물량 감소 등 건설경기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만큼 동부건설은 신사업 발굴 등 R&D 비중을 늘려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는 복안이다. 동부건설은 중견건설사 가운데 비교적 스마트 건설 기술 도입을 빠르게 추진하는 곳이다.
- 동부건설은 2016년 회생절차에서 벗어난 이듬해부터 사업목적을 하나씩 추가하기 시작했다. 시설물 유지관리업을 2017년에 새로 넣었고 환경관리대행업은 2018년 추가했다. 기존 플랜트 부문에서 영위했던 환경사업은 지난해 물적분할을 통해 완전히 분리됐다. 폐기물 처리에 속하는 소각 운영업과 하수처리업이 동부 엔텍으로 넘어갔다. 건설사업부문과 소각 운영사업부문의 분할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취지였다. 환경분야는 미래사업으로 예상되는 폐기물 해상 최종처리장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 본업에서 확보한 토목·플랜트 기저 기술에 항만공사 경험이 있는 한진중공업 인수가 성사되면 본격화될 것으로 점쳐진다.
-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2021년 SOC 예산의 경우 기존 대비 5,000억 원 증액됐으며, 올해 예산 대비 14.2%, 3조 3,000억 원 증액된 26조 5,000억 원으로 최종 편성돼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게다가 SOC 이외도 지방의료원 확충과 임대주택 확대, 그린 리모델링 등 건설 관련 사업이 다수 포진해 있다고 평가했다.
마무리
부동산 대책 발표와 함께 건설주들은 조정을 받고 있다. 우선 부동산 대책 기대감으로 최근 주가가 많이 오른 상황 속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 또 하나는 부동산 공급의 주체가 민간이 아닌 공공이 주도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정부는 한국 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이 재건축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한 단계 발전시켜 직접 시행하도록 했다. 정비사업을 추진하면서도 공공이 주도해 시장 과열을 막겠다는 포석이다. 기존 공공 재개발을 신청한 사업자도 동의를 얻어 공공 직접 시행 사업으로 바꿀 수 있다. 공공 주도 방식의 정책이라 할지라도 누군가는 시공을 하게 될 거라는 점 등을 고려해 건설업체가 우선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