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텐배거 투자클럽의 페르소나K 입니다.
데이터 3 법과 디지털 뉴딜의 수혜를 받게 될 NICE평가정보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기본적 분석
매출 실적
차트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EPS(주당순이익) 또한 우상향 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차트상 평균 40%의 양호한 부채비율을 가지고 있고, 적정 유보율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ROE(자기 자본 이익률) 또한 평균 20%를 유지하고 있다. 훌륭한 재무제표 수치들을 가지고 있고 향후 계속 성장해나갈 여력이 있다.
정보 분석
경영진
신희부 대표이사는 1966년 12월 27일생으로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나와 한국신용정보 경영지원본부장, NICE평가정보 CB 사업본부장, CB 부문장을 거쳤다. NICE평가정보 보유지분은 40,000주 / 약 15%를 보유하고 있다.
2019년도 기준 기업 매출액 대비 연봉 - 4109억 / 1억 6천만 원
비즈니스 모델(BM)
기업정보 사업
기업정보 사업은 기업의 신용평가 등의 업무 수행과정에서 축적된 기업 관련 데이터를 바탕으로 각종 경제 및 금융정보를 추가하여 종합적인 비즈니스 정보를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의 형태로 제공한다.
기초자료의 수집능력 등 양적인 측면과 시계열의 정확성 등 질적인 측면 모두를 보유하고 있다.
기업정보 서비스 시장은 급격한 매출 신장을 기대하기는 어려우나, 과점체제의 시장 상황과 당사 기업정보 콘텐츠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계속적으로 안정적인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 최근에는 기업정보 콘텐츠를 기반으로 고객의 통합 리스크 관리 측면의 솔루션 제공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경쟁력의 원천인 데이터베이스는 단기간에 구축하기가 쉽지 않고, 고객들의 기존 사업자의 대한 충성도가 높아 신규업체의 진입은 쉽지 않다. 2005년에 시장에 진입한 한국기업데이터(주)와 경쟁 구도를 구축하고 있다.
리스크 컨설팅 사업
CRMS(신용 리스크 관리 시스템)은 외환위기 이후 신용위험(Credit Risk)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으로 사업이 태동되어 BaselⅡ에 대한 금융기관들의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사업이 확대되었으며 신용평가 노하우 및 기업정보 DB를 기반으로 신용 리스크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정보 Sourcing, 업데이터의 신속성 및 부가정보 제공능력 등을 보유하고 있다. 통합 리스크 컨설팅 사업은 시장의 전반적인 국내 경기와 리스크 관리 강화 정책과 연관성을 지닌다. 신용리스크를 제외한 시장 리스크/유동성 리스크 등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일반 SI업체와는 보완적 관계를 형성하며 과점적 시장체제를 유지한다.
개인신용 정보사업(CB)
개인신용 정보사업(CB사업)은 과거 3개월 이상 연체정보, 신용조회, 불법 신용조회 등의 정보를 수집∙가공∙평가한 신용정보와 신용점수를 제공해 금융기관들의 위험관리 강화 및 본인 확인 서비스 등을 통한 고객관리를 하는 사업이다.
당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개인신용정보 DB 보유, 정보 가공 노하우와 솔루션 보유 및 우수한 컨설팅 인력 보유로 국내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있다. 개인신용정보 시장은 신용공여기관의 신용위험관리 강화에 따른 CB서비스 이용 확대, 관련 솔루션 발주물량 증가, 본인 신용관리 중요성 및 개인정보보호 인식 강화에 따른 개인회원의 지속적인 유입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였다. 현재 코리아크레딧뷰로(주)와 경쟁 구도를 구축하고 있다.
자산관리 사업
채권자로부터 채권회수를 위임/대행하는 채권추심사업과 상거래상의 개인 및 법인의 신용도, 자산 상태 등을 분석하는 신용조사사업이다.
축적된 채권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채권추심/신용조사 시장은 외환위기 이후 양산된 부실채권의 증가와 금융기관들의 지속적인 아웃소싱 확대로 인해 시장규모가 큰 폭으로 성장해 왔으며, 채권회수 아웃소싱의 증대 전망, 연체관리 조직의 전문화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향후 선진국 에서와 같이 조세채권과 같은 공공채권 분야에 대해서도 추심 위임이 가능하도록 관계법령이 개정되면 추심 위임이 가능한 채권의 범위가 크게 넓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채권추심/신용조사 시장은 부실채권이 양산되는 불경기에 더욱 활성화되는 경향을 보이며, 경기회복기 및 호황기에는 업종 내 경쟁 심화 및 부실채권 감소로 산업 자체가 축소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현재 당사는 회수율 및 업계 인지도 측면에서 최고의 능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사업 부문별 실적
실적 비율
NICE평가정보의 성장성
패러다임의 변화
데이터 3법(2020년 7월 시행) 개인정보보호법, 정보통신망법, 신용정보법 3가지를 새로 개정한 법이다. 이로 인해 마이데이터 사업의 확장이 진행 중이다.
(개인정보보호법)
- 여러 기관에 분산되어있던 개인정보 관리감독 기능을 개인정보 보호 위원회로 일원화 시킴.
- 가명 정보 도입.
(정보통신망법)
- 개인정보 보호 관련 사항을 개인정보 보호법으로 이관.
- 온라인상 개인정보보호 규제와 감독권한을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 변경.
(신용정보법)
- 국가지정 전문기관을 통해 데이터 결합 및 반출 허용.@ 개인사업자 CB – 특화된 신용평가체계 구축, 다양한 결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신용카드사가 집인 가능해졌다. > 소상공인, 영세자영업자의 대출심사로 금융여건 개선.@ 개인신용정보 전송요구권 – 금융회사, 정부, 공공기관 등에게 본인의 개인신용정보를 본인, 본인의 신용정보관리회사, 다른 금융회사 등으로 제공받도록 요구할 수 있다. > 흩어져 있던 내 개인정보를 한곳에 모아 관리가 가능. > 개인 맞춤형 통합자산관리 가능.
- @ 기업 CB – 겸업금지 규제 폐지로 데이터 분석∙가공∙컨설팅 등 다양한 겸업업무 가능.
- @ 개인 CB – 통신료, 전기, 가스, 수도요금 납부 등 비금융 정보를 활용해 개인신용평가가 가능해졌다. >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사각지대 해소.
- 가명정보 동의없이 이용 허용.
- 규제체계 정비 및 마이데이터사업 도입 – 데이터 3법은 서로 다른 회사끼리 직접 정보를 결합 활용할 수 없다. 국가에서 지정한 전문기관을 통해서만 데이터 결합, 활용, 반출할 수 있다. 또한 개정된 법에서는 이용목적, 정보 속성을 고려해 보존기간 연장이 가능하다.
- 위 국내 빅데이터 시장 전망 차트에서 볼 수 있듯이 꾸준히 상승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위 최근 2년간 투자의견 변동 내역 및 목표주가 추이에서 볼 수 있듯이 꾸준히 우상향 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NICE평가정보는 하나카드와 지난 14일 빅데이터 기반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내년 8월에 하나카드와 NICE평가정보의 공동사업인 API(노출알림,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방식의 마이데이터 사업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 NICE평가정보는 네이버 페이와 협력해 신용정보 관리 서비스를 출시한다. 개인별 신용점수와 점수가 산정된 상세 사유를 분석한 리포트도 제공된다. 이외에도 대출, 연체 등 복수의 금융기관에 기록된 개인의 신용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 자회사인 NICE지니데이타 “빅테이터 사업”의 성장성 기대감.
NICE지니데이타는 공공, 금융, 유통, 제조, 부동산, 플랫폼 등 다양한 기업고객에게 시장 트렌드 및 고객 분석을 위한 마케팅 데이터와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개인(사업자)의 성공 창업을 위한 상권정보, 외식업 CEO교육 등 다양한 솔루션도 제공한다. 현재 다음소프트와 상호 업무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상태이다. 양사의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분야 업무협력을 통해 신기술 기반 전문기업으로 동반 성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상호 간 보유 중인 데이터를 활용해 사업 추진 및 서비스 개발 협력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다음소프트가 보유한 소셜 및 마이크로 날씨 데이터와 NICE지니데이타가 보유한 POS 데이터를 연계한 맛집 분석 서비스, 품목별 매출 변화 분석 및 추정 솔루션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향후 데이터 거래 및 유통 시장을 활성화시키는 등, 정부가 최근 선포한 디지털 뉴딜을 통한 디지털 대전환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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