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텐배거 투자클럽의 페르소나 K입니다.
이번에는 금리상승의 수혜주 DB손해보험에 대한 분석 자료입니다.
기본적 분석
보험료수익 / 영업이익 / 당기순이익
2021년 1분기 순이익은 전년대비 +38.2%, 전분기 대비 +216.1% 개선된 1,902억원을 기록했다.
EPS / BPS / DPS / PER / PBR
재무비율 / ROE
현금 흐름표
배당률 - 4.9%
2021년도 배당 수익률은 5.0%로 추정된다
기술적 분석
45,748원대에 강한 매물이 자리잡고 있어 하락시 추가 매수로 유리해 보이며, 6만원대에서 비중을 축소하는것이 현명해 보인다.
정보 분석
★경영진
DB손해보험의 김정남 대표이사는 1952년생으로 동국대 행정학 학사를 졸업했다. DB그룹에서 40여년 동안 근무하며 평사원에서 사장 자리까지 오른 입지적 인물이다. DB손해보험 상무 시절부터 직원들 이름을 하나하나 기억하고 대소사를 챙기는 등 사람을 진심으로 대하는 따듯한 리더십을 선보인 바 있다. 2010년 동부화재 대표이사 사장, 2017년 D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 2020년부터 DB손해보험 대표이사 부회장을 맡고 있다.
최대주주 김남호 – 지분율 9.01%
작년 매출액 대비 보수 – 약 1억 2천만 원 (훌륭) / 매출액 – 15조 4500억 원
★비즈니스 모델(BM)
보험 사업
보험업은 사람의 생사에 관하여 약정한 급여의 제공을 약속하거나 우연한 사고로 인하여 발생하는 손해의 보상을 약속하고 금전을 수수하는 것 등을 업으로 행하는 것으로, 생명보험업, 손해보험업, 제3보험업으로 구분한다. 손해보험은 다시 일반손해보험과 장기손해보험으로, 일반손해보험은 자동차보험, 화재보험, 해상보험, 보증보험 등으로 구분한다. 당사가 주력으로 하고 있는 손해보험업은 가계성 보험상품의 비중이 높아 주로 국내시장에 의존하는 내수산업으로서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 또한 주요 수익 창출원인 자산운용부문의 성과와 수입보험료의 상당부분을 자치하는 장기보험의 수익이 금리와 시장 동향에 상당부분 영향을 받는다.
당사는 수익과 성장이 균형을 이룬 외형 확대를 도모함과 동시에 손해율 안정을 위해 U/W(언더라이팅)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 또한, 수익성 증대 차원에서 당사의 경쟁력이라고 할 수 있는 채널별 강한 조직력과 영업경쟁력을 앞세워 판매채널 다각화에도 힘쓰고 있다.
글로벌 초우량 보험회사로 발돋움하기 위하여 세계 금융의 중심지인 미국을 해외 거점시장으로 집중 공략함과 동시에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미얀마 등지에 사무소 및 법인 개설과 현지보험사 지분투자 등을 통해 글로벌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해 놓았다.
2011년도에 업무 효율과 전문성 제고를 위해 보상 및 대고객 서비스 3개 기능을 분사하여 3개의 자회사를 출범했다. 이는 장기손해사정을 주업무로 하는 DB씨에이에스손해사정, 장기손해사정과 관련된 사고조사를 주업무로 하는 DB씨에스아이손해사정, 고객 콜서비스와 자동차 보상관련 현장출동 협력업체 관리를 주업무로 하는 DB씨엔에스자동차손해사정이다. 2013년 TM사업 구조를 개선하고 영업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TM조직 일부를 분사하여 보험판매자회사인 DM엠앤에스를 출범하였고, 2014년 종합금융서비스형 손자회사인 DB금융서비스의 출범식을 가졌다. 이러한 자회사 및 손자회사를 통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장기보상과 고객콜서비스 업무의 품질과 효율성을 제고해 나가며,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보험채널 환경변화에 대응할 계획이다.
금융소비자 보호 법규정 등이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추세에 대응하여 회사에서도 완전판매 실천을 통한 고객만족도 제고를 최우선 전략과제로 추진해오고 있다. 또한 ‘서비스 스탠다드’를 제정하여 고객응대/보험가입/고객관리/긴급출동/불만처리 등의 항목에서 임직원들이 반드시 지켜야 할 미션과 활동지침을 매뉴얼화 했다. 한편 이미 시행하고 있는 불완전판매 점검 활동과 부진조직에 대한 컨설팅, 불완전 판매 유발 임직원, 모집자에 대한 삼진아웃 등 완전판매 정착을 위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
사업 부문별 실적
투자 아이디어
장기채 금리 상승 시 보험업은 분명 최대 수혜 업종이다. 시장금리의 방향성은 중장기적으로 우상향으로 전망되고 있다. 금리 상승이 보험업종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크게 두가지이다. 중장기적인 손익이 개선되는 효과와 보험부채에 관한 리스크가 경감되어 보험사의 직접적인 펀더멘털이 개선된다. 올해 예상 순이익 증가율은 보험수지 개선에 기인하여 실적의 안정성 측면에서 보았을 때 약 17.5%이다. 물론 손해보험사들의 보험수지 개선은 일부 코로나19 효과가 반영되었다는 점에서 지속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존재한다. 하지만 이를 감안하더라도 손해보험업종의 주가는 평균 PER7로 KOSPI는 물론 생명보험업종 대비해서도 저평가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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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DB손해보험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다음번에도 다른 훌륭한 기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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